글로벌 CEO·퓨처스 클럽 합동워크숍

중진공 경북동부지부, 특강 진행

2017-11-06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6일 포항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글로벌 CEO 및 퓨처스 클럽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은 철강 및 자동차부품 업종의 침체로 인해 경영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지역 중소기업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및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를 통한 새로운 활로 개척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선 ㈜씨엠에이글로벌 대표이사를 초청해 ‘수출성공기업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어 정진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 글로벌경쟁력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지속성장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CEO가 갖춰야 할 요건 △4차 산업혁명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정진수 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동향 및 4차 산업혁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지역 중소기업 적극적인 수출지원을 통해 새로운 활로 개척 지원을 약속했다.
 황의경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경북동부지역 중소기업 수출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수출기업 발굴 및 역량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