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초, 대교눈높이 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 진출

2017-11-07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영덕 강구초등학교 축구부가 지난 6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전반 손동균 선수의 선제골에 힘입어 서울 최강희축구교실을 1대 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영덕 강구초등학교는 서울 최강희축구교실선수들의 업사이드 작전에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 손동규 선수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경북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해 8일 오후 2시 30분 구미낙동강체육공원 7구장에서 울산 현대U12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