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12월 중순까지 24개 읍면동, 공성면 평천창고 첫 시작

2017-11-07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6일부터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공성면 평천창고에서 첫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24개 읍면동에서 총 9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은 지난해 보다 2% 정도 증가한 1만3657t(34만1434포)으로 이중 건조벼 매입량은 1만2550t(공공비축미 6076, 시장격리곡 6474)이다.
 올해의 경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일시에 지급한다.
 한편 상주시는 올해 벼 생산량이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해 10% 정도 감소하고, RPC 등의 자체 매입가격은 전년 포대(40㎏)당 3만5000원보다 1만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