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본사 30층규모 신축

2007-08-09     경북도민일보
 동국제강이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을 30층 규모로 신축한다.
 동국제강은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를 3761.5㎡(시행 대지면적 1137.8평형), 지상 30층, 지하 6층으로 신축하며 올해 안에 착공해 2009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신축 건물은 땅속에서 솟아 오른 듯한 원석이 거대한 강철구조물에 기대어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지역 문화와 생태를 담은 형식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청계천과 연계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 친환경적인 생태 공간으로 지어지며 특히 30층 중 1층에서 4층까지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신축기간에 본사 사무실을 계열사 유니온스틸 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유니온스틸빌딩으로 당분간 이전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