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영양고추가루’ 품질·맛 다 잡았다

경북 농산물 가공품 부문 우수상

2017-11-08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친환경 농산물이 지난 4일과 5일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석해 가공품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영양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고춧가루, 토마토 등을 출품했다.
 따라서 일월면 정찬동(47)회원이 가공품부문에서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영양고춧가루가 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대장금장터에 마련된 홍보·판매행사에서는 영양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유기농 건고추, 고춧가루, 조·수수 등 잡곡류 등을 홍보·판매해 도시소비자들의 큰 관심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영양친환경농업인연합회 오두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