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김천 알리기 분주

내달 3일까지 베트남 9·23공원 경북도 문화의 거리 홍보관 운영

2017-11-14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문화교류를 통한 아사아 공동번영이라는 주제로 11일부터  12월 3까지 23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고 있다.
 김천시는 베트남 호찌민시 9·23공원 경북도 문화의 거리에서 다음달 3일까지 김천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김천시 특산물 및 관내기업제품을 홍보한다. 또한 영어와 베트남어로 된 관광홍보물을 제작 배부하여 김천을 알리고 있다.
 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김천 빗내농악은 개막식에 이어 2일차에도 9·23공원 선흥무대에서 호찌민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참가를 통해 김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 상품을 홍보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