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실무능력 겨루다

구미대, GM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8개 학과 29개 팀 독창적 작품들 출품… 주목

2017-11-19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최근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2017 GM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가졌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컴퓨터전자, 전자통신, 기계자동차, 전기에너지 등 8개 학과에서 29개 팀,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기초로 산업체와 공동으로 제품개발을 기획·제작하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신호변경 알림이, IoT 도어락, 우적감지 자동 창문개폐 장치, 시간 감지형 LED 신호등 등 29편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주목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시간 감지형 LED 신호등’을 출품한 전자통신과 스마트전자팀(이영석·구자현·김재원(2학년), 지도교수 김성국)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