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응원”

영덕군수·공직협·간부 공무원 포항 지진피해돕기 성금 전달

2017-11-20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이희진 영덕군수가 최근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군수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과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포항은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7만여 명의 영덕군 출향인들이 살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이 당연하며 향후 구호물품과 봉사인력 등 여러 부문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함께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 전력 중인 포항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