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절주서포터즈 활동 빛났다

간호학과 동아리 복지부장관상… UCC 제작, SNS 공유 활동 호평

2017-11-21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수성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인 ‘절주42’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17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엔 전국 83개 대학 90여개 절주 동아리가 참여했다.
 수성대 ‘절주42’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절주캠페인 UCC 3편을 제작, SNS 등을 통해 모두 200여 차례 공유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수성구보건소와 각종 지역 축제에 절주교육, 절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조장 환경 개선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
 한편, 수성대 절주동아리 ‘절주42’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로 선정됐고 그동안 각종 동아리 활동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