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동권역 최초 취업·창업 박람회

오후 2시부터 안동체육관

2017-11-21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청년일자리 희망 Job 아!’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와 고용노동부안동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안동권역 취업·창업 박람회’가 22일 오후 2시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에게 선택과 도전의 취업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기업홍보와 적기에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권역 최초로 취업·창업 박람회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취업박람회 행사에는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63명이 면접을 거쳐 최종 90명이 채용됐으며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취업박람회에서도 9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OKF(주), ㈜웰츄럴 등 30개 업체가 현장 참가해 기업홍보 및 현장채용 참여 예정이며 특히 카엔피플, 커피킹덤 등 13개 창업 존을 마련해 창업희망자에게 창업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양기술단과 풍산하우징 등 24개의 안동권역 탄탄한 중소기업들이 현장게시판을 통해 참가해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1대 1면접을 거쳐 당일 채용도 가능하다.
 또 행사장을 찾는 예비창업자나 구직자에게 창업과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취업·창업 특강을 비롯해 현실적인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