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 작가 최지훈 서울서 전시 열어 화제

2017-11-23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초헌 장두건미술상을 수상한 포항출신 최지훈 작가가 오는 26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전시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트센터 피플러스 초대로 이뤄진 이번 전시에서는 최 작가를 비롯 러시아, 대만, 한국 3개국 작가들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3개국 특별전시를 통해 각 나라의 예술관을 비교해 보고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장두건 미술상 수상 후 포스코미술관 및, 포항시립미술관 등에서 초대개인전을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킨 최지훈 작가의 신작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작가는 “세계 유수의 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열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