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신돌석장군배 전국남녀 궁도대회

2007-08-12     경북도민일보
 
`제1회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배 전국남여 궁도대회’가 지난 10일~12일까지 3일간 영덕군민운동장 둔치의 화림정에서 선수 관중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1회 의병장 신돌석장군배 전국남녀 궁도대회’와 `제1회 영덕해1변 전국항공 스포츠대회’가 지난 10일~12일까지 영덕읍 화개리 영덕군민운동장 앞 오십천 둔치 화림정양궁장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과 송천강 일원에서 각각 개최됐다.
 궁도대회는 김병목 영덕군수와 권오섭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대한궁도협회 관계자, 임원, 전국 200여 개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남여 개인전 선수 관중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항공대회에도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선수 관중 등 7000여 명과 소형 항공기 수십대가 참가해 3일간의 열전을 벌이며 기량을 겨뤘다.  한편 영덕군은 2곳의 대회장에 영덕특산물의 하나인 복숭아 무료시식회와 판매장 운영과 함께 자원봉사단체가 무료음료를 제공해 지역경기활성화와 아울러 전국에서 영덕을 찾은 궁도 애호가 및 항공매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영덕/김영호기자 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