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성장동력 지역 벤처·창업 붐 확산 첫 단추”

대경중기청장 직무대리 이영석 창업성장지원과장 인터뷰

2017-11-23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2017 대구경북 글로벌 벤처창업 한마당 행사는 지역 벤처·창업 붐을 확산시키기 위한 첫 단추입니다”
 2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 이영석<사진> 창업성장지원과장은 이 같이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벤처·창업의 융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관련 심포지엄과 컨설팅, 멘토링, 포럼 등을 통해 기존의 스타일을 융합하고 새로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 육성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행사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업종이 모여 유익한 지식, 기술 정보를 교류해 서로간의 핵심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만큼 차세대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교류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유명바이어와 1 대 1판로상담 및 해외진출전략 상담을 통한 교류 가능성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청장 직무대행은 “세계는 창업 전쟁이라 할 만큼 각국에서 창업을 촉진하고 있다”며 “이는 좋은 기술창업이 양질의 일자리와 신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비롯된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경 중기청은 기술을 무기로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창업을 촉진하고자 많은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