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도 지진피해 주민 돕기 동참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박용선 도의원 성금 기탁

2017-11-23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전국에서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정치인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사진 오른쪽)은 지난 22일 포항시청을 방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같은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도 지난 20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한국당 김희수 경북도의원(포항 제2선거구·용흥·양학·우창동)도 22일 포항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22일 같은당 박용선(비례대표) 의원도 이달 의정비 전액(418만원)을 포항지진 성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