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2017-11-30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를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적십자회비는 1953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눔 운동이다.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경북지역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전액 경북지역 내 활동에만 쓰인다.
 경북지사는 내년도 회비모금 목표를 30억원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도내 23개 시·군 세대와 법인, 사업자, 학교 및 종교단체 등에 지로용지가 전달된다.
 세대주 납부권장금액은 1만원으로 전 국민이 동일한 금액으로 참여한다.
 경북지사는 납부편의를 위해 금융기관납부 이외에 인터넷 납부, 전화납부(텔레뱅킹), 휴대전화 납부(ARS), 편의점 납부, 스마트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