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3일 새벽 규모 2.1 지진

포항 여진 아냐… 피해접수 없어

2017-12-03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 북북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3일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깊이는 진앙으로부터 13㎞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앞서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진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안동시에서도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하루 전인 지난 2일 오전 7시45분께 북한 함경북도에서도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