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4기 시민행복추진단, 12월 생활·주요시책 현장투어

2017-12-06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 40명은 5일 불교역사의 성지 신라불교초전지를 비롯한 주요시설 3개소를 방문해 12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가졌다.
 이날 현장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동행해 불교문화·역사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신라불교를 전파한 장소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경상북도 3대 문화권 문화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지난 10월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를 찾아 기념관·전시가옥·전통가옥체험관·불교문화체험관 시설을 관람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또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및 각종 체험활동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시설운영의 개선사항 및 문제점을 찾아내 활동보고서를 시에 전달했다.
 1980년대 초 안동 임하댐 건설로 인한 수몰 지역주민이 이주해 삶의 터전을 잡은 현대식 집성촌인 해평면 일선리문화재 마을에서는 수백년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와 옛날 기와집이 잘 보존돼 있는 풍경을 보고 옛것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