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미래 농업 육성 힘쓴다”

한동수 군수, 군의회 시정연설… 내년 예산 3088억 편성

2017-12-07     이정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한동수 청송군수는 7일 청송군의회 제227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한 군수는 2018년도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 유지에 만전을 기해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2018년을 아름다운 동행으로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청송군은 이날 내년 본예산안은 총 3088억원(일반회계 2803억원, 특별회계 284억원)으로 지난해 당초 예산보다 43억원이 증가된 예산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한 군수는 내년도 예산 운용방향을 △미래 농업육성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 대응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맛과 멋이 있는 여행 일번지 청송 △청년 활력을 통한 경제활성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사람중심 소통행정을 실현이라는 6대 전략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