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평화의 소녀상 건립 힘 모은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委 총회

2017-12-07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7일 창립총회를 열고 소녀상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정관 승인과 임원을 선출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노력에 구미지역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힘을 더하고자 구미시민들과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활동할 것을 밝혔다.
 건립시기는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날로 정하고 시민공모를 통한 장소 선정, 예산은 6000만원이다.
 회원모집은 나비회원 개인(1만원 이상 납부), 나비회원 가족(가족 1인당 1만원), 추진위원 개인(5만원 이상의 회비), 추진위원 단체(20만원 이상 회비 등으로 나눠 구분했다.
 회비입금계좌는 농협 274-01-008875 구미YMCA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