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영양군과 지역 협력구축 협약
2007-08-14 경북도민일보
이번 영양군과의 협력·협약은 2006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자치부, 교육부가 그간 추진해온 지역의 FD(Family Doctor)에 대한 역할의 한계와 전문성 결여 및 관심부족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한 보완책으로 지역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지역 균형발전 및 혁신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자문 컨설팅 교육’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에 대구한의대학교와 영양군은 지역협력단 구축을 통해 낙후된 영양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지역혁신사업개발에 따른 계획 및 자문 등의 신 활력사업을 공동 연구 및 교육·컨설팅 하기로 하는 등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