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래상,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다

오늘 대구삼성창조캠퍼스서'함께 이야기하는 대구의 미래 2030'개최

2017-12-12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의 미래상 제시를 통해 우리 지역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시는 13일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함께 이야기하는 대구의 미래 2030’행사를 펼친다.
 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대구의 미래 구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속에 시의원, 지역의 각급 기관장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대구대 최철영 교수를 좌장으로 조극래 대구가톨릭대 교수, 김은정 전 대구문화재단 자문위원, 김영철 계명대 교수, 김창규 수성시니어클럽 관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등 지역대학 교수 및 관련 전문가 7명이 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한다.
 행사는 시민들이 바라는 대구에 대한 희망과 바람을 담은 인터뷰 동영상 상영,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제안하는`2030년 대구 비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제산업, 도시공간, 삶의 질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 및 방청객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제안하는`대구비전 2030(안)’은 대구의 경쟁력 분석, 2030년 대구의 비전과 전략, 주요 핵심사업, 대구의 미래상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