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음악의 여왕’ 양희은 내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서 토크 콘서트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포크 음악의 여왕 양희은이 데뷔 46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양희은은 1971년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암울했던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대한민국 ‘여성보컬리스트’의 새로운 포크 음악의 장을 열었다.
　그녀는 삶과 음악을 통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며 세월을 초월하는 스테디셀러 가수로 자리 잡았다.
　데뷔 46주년을 맞아 안동을 찾는 양희은은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음악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래한다.
　양희은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밴드와 함께 ‘내 나이 마흔살에는’, ‘참 좋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대표곡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