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중앙지구대 1팀 ‘베스트 순찰팀’ 선정

데이트 폭력 피의자 신속 검거 등 강·절도, 폭력사범 현장 검거율 우수

2017-12-14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경북지방청은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남한수 대장 소속 조규장 1팀을 2017년 4분기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앙지구대 1팀은 지난 9월 26일 남성동 남산공원에서 발생한 연인 납치 감금 후 도주한 데이트 폭력 피의자를 신속한 도주로 차단 및 CCTV 영상자료 분석을 통해 조기 검거하는 등 강·절도 및 폭력사범 현장 검거율에서 뛰어났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한 창의적 치안공동체 확립을 위하여 경북대 상주캠퍼스 숲속 등굣길 폐가 주변 방범시설 예산 확보(2400만원), 방범휀스(50m) 설치, 꽃길(50m) 조성, 원룸촌 방범용 CCTV 2대 설치 등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병원 응급실 폭력대응 대비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전한 의료서비스 환경 등을 제공했다
 한편 경북지방청은 지역경찰 순찰팀 중에서 치안수요 대비 5대 범죄 검거율, 교통단속 등 정량평가와 범죄예방 활동 등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최우수 순찰팀을 선정한다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되면 전 팀원 지방청장 표창 및 베스트 순찰패수여, 향후 1년간 근무중 베스트 순찰 뱃지를 달고 근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