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전자고 새마을봉사동아리 이웃돕기 활동 눈길

모금운동·환경정화·연탄봉사 실천

2017-12-19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전자고등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교내 불우이웃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연탄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새마을봉사동아리는 학교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 판매 수익금과 교사·학생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새마을동아리 담당교사는 “동아리 학생들이 매일 아침 교내청소로 하루를 시작하고 방과 후 주말이나 시험이 끝난 오후에는 학교농장관리, 지역의 독거노인 돕기, 농번기 감농장, 양파농장 일손돕기, 양로원, 경로당 위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면서 “해외봉사활동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스리랑카 해외봉사활동에 참가했다.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더 큰 세상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새마을리더로서 역량을 키우고 돌아왔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