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2기 신활력사업`온힘’

2007-08-15     경북도민일보
 
농촌활력증진계획
향토자원육성 등 수립

 
 고령군(군수 이태근)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군청강당에서 신활력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신활력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활력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제1기 신활력사업(2005~2007년)에서 추진해 온 계획을 바탕으로 제2기 신활력사업(2008~2010년) 계획수립을 위해 `고령군 농촌활력증진계획’이란 이름 아래 신활력사업과 향토자원육성, 지역특화품목육성에 대한 계획도 포함해, FTA 등으로 인해 어려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5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제1기 신활력사업 평가에서 2005년 3억, 2006년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신활력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고령군 관계자는 “제1기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하여 소기의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