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우산중, 인성 교육 중심 수업 빛났다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중등기관 부문 최우수교 선정

2017-12-27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우산중학교가 경북에서 열린 ‘2017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중등기관 부문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우산중학교는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후 지난 1년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성교육중심수업 선도학교로도 추가 선정 되면서 학교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학교는 ‘독도에서 외치는 함성’을 주제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동아리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와 나라사랑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전교생이 독도를 방문해 현지에서 촬영한 ‘독도 플래시 몹’ 공연이 화제를 모았다.
 김옥기 교감은 “늘 꿈꿔왔던 인성교육 우수학교 모델을 실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