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부산국토관리청`영원한 동반자’

2007-08-15     경북도민일보
특산물 구입 등 활발한 교류
 
 울릉군과 지난 4월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울릉도 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왕성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방국토 관리청(청장 최연충)은 울릉섬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3일~8월 3일까지 2주간 울릉도 특산물 구매 행사를 전개, 오징어 171만원 산채 130만원 모두 594만원 상당의 특산물 팔아 주기에 나서는 등 침체된 울릉도 경제 살리기에 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아름다운국토, 편리한 국토를 창조하기위해 400여 전직원이 노력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앞으로 자매결연 유대강화와 상호교류활성화 및 파트너십 체제 구축을 더욱 더 강화하기로 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지역특성을 활용한 실질적 협력사업으로 재난재해및 안전시설확충, 도로하천관련 전문가 설계자문 및 기술교육, 울릉도 특산품 직거래 연결과 국토관리청 직원 울릉도 선진지견학 알선 등을 통해 자매결연의 아름다운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김성권기자 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