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녹색 생태관광 중심도시 발돋움

2017경북환경상 우수상 수상

2017-12-27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경북도 환경분야 평가에서 ‘2017경북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특수 시책사업인 울진 평해사구 생태공원 조성,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전시관 및 탐방로 조성,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인증, 음식물 등 유기성 쓰레기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화 시설, 전국 최초 군단위 RFID 음식물쓰레기 수거기 도입, 민·관 합동 명예환경 감시단 창단, 자연환경연합 회원들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17 정부합동평가는 환경분야 17개 지표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율, 대기·수질오염 배출허가 기준 및 배출군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한 맑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환경부, 경북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환경행정 추진과 생태관광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