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중, 경북학생댄스 경연대회 중등부 은상

2018-01-01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 영해중학교가 지난해 말 경상북도교육청과 포항MBC가 공동으로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주최한 제6회 경북학생댄스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내 중학교 17개팀, 고등학교 11개팀이 참가한 데ㅐ회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됐는데 아름다운 생각이란 뜻을 가진 영해중 댄스동아리 유노이아는 대회에서 우리나라 동요 및 팝송 등을 활용한 음원을 제작하고 장애 학생을 향한 따돌림과 화합, 일본 순사에 의한 위안부 피해자 탄압과 만세운동, 일본군의 굴복 등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학생들의 바람을 녹여내는 구성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안무를 창작 공연함으로써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