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근남면, 마을시책 평가 최우수 선정

2018-01-02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최근 읍면 우수시책과 마을시책 평가를 개최, 근남면이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읍면별로 우수시책과 마을시책 두개의 시책을 지역특수성, 창의성, 효과성, 주민참여도 등의 평가항목을 가지고 그 중에서 지도자와 주민의 열정과 협력도를 보는 주민참여도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최우수는 근남면, 우수는 매화면, 장려상에는 금강송면, 북면이 선정됐으며, 표창장과 함께 상사업비를 지급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근남면은 ‘재능나눔으로 퍼지는 행복바이러스’를 주제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층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보고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우수 시책과 산촌마을의 주민들이 피라미축제, 봄나들이 등의 자발적인 마을축제로 하는 사계절 체험마을 굴구지를 주제로 하는 마을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