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일 봉화 부군수

2018-01-02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신임 이규일(57·사진) 봉화 부군수가 2일 부임했다.
 신임 이 부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타마을 등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력이 넘치는 산림휴양도시 봉화에 부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간의 행정실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봉화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경주가 고향인 이 부군수는 경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월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포항시 주택·건축·시설과장, 경북도청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단, 건축지적과장, 문화유산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