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관절전문병원 지정

대구·경북 유일 3기 연속 선정

2018-01-02     황영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3기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3기 전문병원 전국 109곳 중 관절전문병원을 19곳 지정했다고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2011년 제1기, 2014년 제2기에 이어 2018년 1월 시작되는 제3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이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다.
 제1기 관절전문병원 지정된 세명기독병원은 전문 분야 최상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첨단 장비, 편리한 시설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진행해 왔다.
 특히 정형성형병원의 경우 정형외과 전문의 15명이 포진돼 있으며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지관절과 하지관절로 나눠 진료의 집중과 전문화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