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작년 기관표창 39건 ‘상복 터졌네’

“새해 도청 소재지 걸맞은 군정 추진 위상 제고”

2018-01-03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39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경북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경북 최고의 농업 웅 군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또한 전국 신기술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원벌 확대보급 시범사업이 대상을 수상해 예천군 곤충산업의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줬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7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과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신청사 이전을 통해 예천의 새로운 천년을 여는 2018년에도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군정을 추진하고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도청 소재지 군으로써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