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포스코, 산타 되다

8개 지역아동센터 선물 전달·평가회… 사회공헌 활발

2018-01-07     황영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YWCA(회장 전점숙)는 최근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권오준)의 지원으로 8개 지역아동센터(한울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선물증정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8곳과 포스코 자매부서, 포항YWCA의 결연식으로 시작됐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저녁늦게 포스코 선생님들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선물증정식도 있었다.
 아울러 성적향상·학습태도우수·출결우수 학생들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8개 아동센터 200여명에게는 선물세트를 준비해 전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YWCA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학습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YWCA는 올해 포스코 후원으로 무료한글교실,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