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 개봉 첫 주 89만 관객 동원

전세계 흥행 수익 5309억 돌파

2018-01-08     뉴스1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제이크 캐스단 감독)가 개봉 첫 주 89만 관객을 동원했다. 또 이 영화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5억1000만달러(한화 약 5309억) 이상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개봉 첫 주말 65만73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및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총 65만7322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9만2351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1987’과 함께 새해 극장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첫 주 성적은 작년 11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첫 주 114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외화 중 가장 높은 관객수를 동원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부터 좌석점유율이 상승하며 본격적인 흥행 포문을 열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좌석점유율은 57.1%를 기록하며, ‘신과함께-죄와 벌’ ‘1987’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이틀째인 지난 7일에도 좌석점유율 55.1%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