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2018 학교체육발전협의체 운영계획 논의

2018-01-09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원청에서 ‘2017 학교체육발전지역협의체 운영성과 및 2018 운영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뤄 학교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운영실적을 보면 사업추진을 위해 포항시, 포항시체육회, 위덕대학교, 포항스틸러스, 대한축구협회 심판교육지원단이 참가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포항스틸러스의 축구 클리닉, 위덕대학교 축구선수들의 찾아가는 축구클리닉을 통해 실기연수가 진행됐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학생주도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한 학생축구심판양성교육을 실시해 38명의 학생들이 축구 4급 심판자격증을 획득했다.
 또한 체육자원지도를 제작을 했는데 각종 체육시설을 QR코드를 포함한 한 장의 지도에 넣어 각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해양레포츠 분야와 농구 활성화를 위한 연수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