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양질 일자리 확보 팔 걷었다

‘일자리 부서 기능 확대’ 조직개편

2018-01-09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질 좋은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중심 경제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일자리창출을 군정 제일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기 위해 경제교통과를 일자리경제교통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일자리담당 등 6담당에서 청년일자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담당을 신설해 7담당으로 확대했다.
 청년취업담당은 청년일자리 종합대책 수립부터 시책 발굴 등을 전담하게 되며 청년CEO 육성사업과 청년정책 오디션,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등 청년들의 취·창업 실현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은 왜관3산업단지와 농기계특화 농공단지 조성, 중소기업 자립 기반 강화, 취업성공 패키지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일자리 평가부문 대통령상과 함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등 최근 5년간 일자리 분야에서 총 37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