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토량개량제 신청 받아

2018-01-09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오는 26일까지 토양개량제(활성탄)를 신청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비닐하우스(시설)을 5년 이상 사용해 연작피해가 있거나 우려되는 시설원예작물 농업경영체로서 공급업체, 신청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시설하우스 330㎡/동 기준으로 200kg을 지원하고, 포대 당 가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