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길 영천부시장, AI 방역상황 점검

2018-01-10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지난 2일 부임한 장상길 영천 부시장이 유관기관과 AI초소 등을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장 부시장은 부임 첫 주 영천상공회의소를 비롯 각급 민간단체와 보훈단체 등 관내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원활한 시정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 타지역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영천지역의 AI 방역 초소도 직접 방문했다.
 장 부시장은 24시간 쉴 틈 없이 근무 중인 방역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초소를 직접 둘러보며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장 부시장은 “연초 형식적인 방문에서 벗어나, 여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현안을 공유하여 원활한 시정운영을 꾀하겠다”면서 “AI의 경우, 전국적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청정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