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9일 의성 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나눔파트너십-행복ON 배분전달식’을 갖고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88개소에 사업비 17억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년도 신청사업 수행기관 53개소에 사업비 7억8000여만원, 복권 기금사업 수행기관 35개소에 사업비 9억8000여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공동모금회 사업 수행 전문성 강화와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사업·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소외 이웃들의 자립 지원·사회관계망 형성·가족관계 회복·아동 야간보호 강화 등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했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