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 새해 첫 이장회의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서 개최

2018-01-11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임고면(면장 신을용)은 지난 10일 지역의 랜드마크인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기존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나 이번 달 회의는 내 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지역의 명소인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환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장, 마을이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영천시의 각종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주요보조사업 내용을 전달하는 등 지역 당면과제 및 현안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기본적인 생활예절 교육 등을 체험했다.
 신 면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명소를 이용한 회의 활성화는 물론 다른 기관단체에서도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