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학부교육 질 관리 성과 공유·토론

심포지엄 개최… ACE사업 성과 확산 사례 발표·종합토론

2018-01-11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교내에서 ‘2017 학부교육의 질 관리 성과 공유 및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부교육 질 관리 전략’을 주제로 학부 교육과정의 질 관리 방안을 교내외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ACE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수동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장, 김대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육역량개발원 교수, 변기용 고려대학교 고등교육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해 각 대학의 학부 교육과정 질 관리 방안 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동 교육역량개발원장은 “최근 대학들 사이에서 학부 교육과정 질 관리 체계 구축 성과에 대한 대·내외적 확산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ACE대학들의 학부교육조사 기반 교육의 질 관리 선진 모델을 공유하고 학부교육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과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ACE 2주기 대학으로서 교내 학부교육 조사와 교육의 질 관리에 대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역량개발원을 학부교육 전반의 경쟁력강화를 추진하는 조직으로 확대·개편, 학부교육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