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흥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해야”

 박명재 의원, 신년 인사 강행군

2018-01-11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11일 신경주농협에서 열린 농업인 교육을 시작으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와 영덕군 박 씨 종친회 신년교례회, 경북지구 JC특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기독교·천주교·불교가 함께하는 신년교례회, 대한미용사회 포항남구지부 신년하례회에 참석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이날 지역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 경북은 정치 리더십 부재로 인한 위상 추락, 수도권 규제완화 및 충청권의 부상, 서해안시대 전개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등 많은 면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한 뒤 “신동해안시대와 동북아경제권 구축으로 경북 중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경북이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이 되고 행복한 삶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