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CCTV통합관제센터, 지역 안전파수꾼 역할 톡톡

2018-01-11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경산지역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께 공사장 절도 장면이 경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화면에 잡혔다.
 근무 중이던 모니터링 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해 하양읍의 A 공사장에서 자재를 훔치던 절도범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최석환 경산경찰서장은 지난 10일 신고한 모니터링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요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올해 모니터링요원을 32명에서 40명으로 증원하고 방범, 어린이보호,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 다목적 CCTV를 67개소 172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