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2018-01-11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항시가 전력난을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그린홈·그린빌리지사업,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LED조명교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3억6000만원이 책정된 가운데 오는 6월부터 실시설계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개 이상을 융·복합해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에 설치,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