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적십자 회비 모금 시민 참여 당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2018-01-14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2일‘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석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전달식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포항·경주지진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이며 지로납부 이외에도 온라인 가상계좌·편의점·신용카드 포인트·ARS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8년 목표액인 31억원의 적십자회비 모금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적십자 회비 납부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