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선 마음 놓고 외식 즐기세요”

음식문화·주방문화 개선사업 추진

2018-01-14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건전한 음식문화 개선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한해 음식문화개선 및 주방문화개선 사업을 혁신적으로 추진해 2017년 주방문화개선 우수기관 수상(식품의약품안전처), 2017년 음식문화개선 최우수기관 수상(경상북도)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도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및 건강한 식단실천으로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음식문화개선 및 주방문화개선 사업을 도내 타 시·군보다 선도적으로 앞장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운영 △손님이 주방을 볼수 있도록 개방형 주방문화 개선사업 추진 △모범음식점 지정 및 관리 △김천시 대표음식메뉴 개발 및 경영마인드 교육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 및 친절교육 실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조리종사자 위생모·위생복 착용 캠페인 전개 △반찬 재사용안하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한다.
 또한 외식메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건강삼삼 급식소를 운영해 건강한 식단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해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소의 자생력 확보와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는 ‘김천시 맛집 SNS 공모전’을 주방문화개선 사업까지 확대해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