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출산육아지원금 대폭 상향

2018-01-15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이 출산육아지원금을 대폭 상향지원하는 등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봉화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19억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출산육아지원금을 대폭 상향 지원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대비 출산축하금은 50만원에서 100만원, 첫째아 지원은 42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둘째아는 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셋째아는 1200만원에서 1500만원, 넷째아 이상은 1800만원으로 각각 상향 했다.
 출산가정에서는 읍·면에 출생 신고 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로 출산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