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12년 시정 마무리 행보 나서

19일까지 신년간담회 진행

2018-01-16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이 신년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 12년 시정 마무리 행보에 본격 나섰다.
 이번 신년간담회는 그동안 함께 해 준 시민 및 기관단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형곡1동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5공단 조성으로 전체 공단 면적 1100만평 내륙 최대 규모로 확장시킨 것과 금오산 올레길 조성과 도시숲길 등 시민 여가공간을 대폭 확충한 점 등을 남 시장의 공적으로 높이 평가하며 그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 시장은 “그간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북 발전 위해 더 바쁘게 뛰겠다”고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