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사 감독관 긴급전략회의

2018-01-17     황용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발주되는 각종 현안사업들의 공사 감독관(울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사업소 시설, 공업, 통신, 산림 등 기술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공사, 사후관리 등 각종 공사 추진에 따른 현장관리 토론과 감독업무 수행에 필요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군청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수혜자인 주민들이 직접 점검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제도를 운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설공사 정착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